프린트스크린 사용법 제대로 알기 (단축키 및 프로그램)

컴퓨터 화면을 저장하는 작업을 "프린트스크린"이라고 말합니다. 키보드에 전용 버튼이 있을 정도로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작업인데요. 기본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2가지 방법을 모두 알려드릴테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보세요.

 

 

기초에서 고급까지 프린트스크린 사용법 제대로 알기.

일단 기초적인 사용을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키보드에 보면 "Print Screen"이나 "PrtScn"이라는 버튼이 있을 겁니다. 모니터 화면에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고 싶은 것이 나왔을 때 해당 버튼을 클릭합니다.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한 번 클릭한 상태에서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그림판"을 입력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림판이 열리면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붙여넣기]를 선택합니다. 그럼 그림판에 우리가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눌렀을 때 저장된 화면이 붙여집니다. 이 상태에서 원하는 모습으로 화면을 자르거나 수정을 합니다. 편집을 완료한 후 [저장] 버튼을 누르고, 본인이 원하는 저장위치에 파일 이름을 정하여 저장을 지정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것은 기초적인 프린트스크린 사용법 입니다. 위 작업을 단축키를 한 번 누름으로써 한 번에 진행 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미지 캡쳐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되는데, 픽픽의 경우에는 사용법이 간단하고, 기능도 많아서 좋습니다.

 

 

 

픽픽 사이트에 접속해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컴퓨터에 설치합니다.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 및 단체의 경우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미지 캡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다양한 화면 캡쳐 방식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전체화면, 활성화된 윈도우, 윈도우 컨트롤러, 자동 스크롤, 영역 지정, 고정된 사각 영역 등 다양한 방식을 구현할 수 있죠.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은 "영역을 지정하여 캡쳐"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편집을 따로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실행한 상태에서 작업표시줄에 있는 픽픽 아이콘을 마우스 우클릭해 봅니다. 그럼 프로그램 설정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설정 창에서 [캡처] 메뉴를 선택하면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눌렀을 때 본인이 지정한 저장위치에 이미지 파일로 저장이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파일이름을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눌렀을 때의 날짜나 이름, 컴퓨터 이름, 순번 등을 이용하여 이미지 파일의 이름을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일일이 파일 이름을 정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화면 캡쳐를 진행했을 때 생성되는 이미지 파일의 포맷도 자유자재로 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많이 이용하는 JPG, BMP, PNG를 지정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프린트스크린 버튼을 내 마음대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영역을 지정하여 캡쳐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해당 방식을 이용하면 프린트스크린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 전체가 아닌 화면에서 원하는 부분만 잘라내서 이미지 파일로 만드는 것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화면 캡쳐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는 프린트스크린 기능을 사용하는 것보다 이 방법을 이용했을 때 작업 시간을 꽤 많이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자주 화면 캡쳐를 하는 분이라면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